▲ 장수봉 예비후보
장수봉 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원이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장수봉(60) 전 의원은 23일 의정부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의 변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가 촐마를 선언한 의정부갑 지역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상임부위원장이 출마를 희망하는 지역이다.

장 예비후보는 제7대 의정부시의회 입성해 부의장을 역임했으나 제8대 재선 도전에는 고배를 마셨다.

장 예비후보는 서울대 사회교육과 졸업, 삼성그룹사 30년 근속,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장 예비후보는 자신은 ‘흙수저 출신’이라고 밝히고 “혈연, 지연, 학연 ,개인적 이익을 떠나 어느 후보가 의정부에 새로운 바람과 혁신을 가져올 최적임자인지 판단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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