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와 동두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대학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진행하는 평가로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30개 평가준거(5개 평가영역)를 충족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대학 차원에서의 상시 평가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 개선 ▲사회 차원에서 대학교육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 부여 ▲국가적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국제사회에서 고등교육 국제적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고등교육 질보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된다.

2014년 전문대학인 신흥대학교와 4년제인 한북대학교가 통폐합된 신한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학의 인재상인 ‘국가와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신한국인’을 양성하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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