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축제'가 오는 11일 3시부터 6시까지 차 없는 문화예술거리 ‘행복로’에서 첫 막을 연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의 대표적인 거리 문화축제로 오는 1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행복로’ 등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비보이·락밴드·난타 등)으로 흥을 돋우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가정의 달 사랑의 편지쓰기, 우리떡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 ‘문화존 행사’는 ▲5월 25일 ▲6월 8일 ▲6월 22일 ▲7월 20일 ▲9월 14일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11월 9일에 총 10회에 걸쳐 행복로 및 수련관에서 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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