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 산하협력단이 의정부역 지하도 상가에 추가로 입점할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청년몰은 지난 5월 2일 오픈해 16명 청년들이 청년창업가로 선정됐다. 사업진행도 점검결과 사업추진에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의정부 관내 사업장 소재지로 등록되어 있거나, 본 사업 종료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사업장 이전 및 신규 사업등록이 가능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19세~39세 이하) 창업가 또는 청년 예비창업가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5일(금)부터 11월 06일(수) 18:00까지이며, 최소 1년간 임대료 전액지원, 지하도상가 입점 점포 리모델링 및 운영시설비 전액지원, 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1:1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해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몰이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상권중심지로 거듭나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031-828-2855) 및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031-828-7581~2)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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