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이성호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직접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민 중심의 안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양주 스마트시티 복합센터’는 옥정동로 7길 108, 옥정 중앙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1,121㎡ 규모에 총사업비 275억여원을 투입, 2017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8월 준공을 마친 복합센터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양주 통합관제센터 내 브리핑실, 상황실과 VR체험실 등, △옥정호수도서관 열린자료실, 일반자료실, 예술극장 등, △옥정호수스포츠센터 GX룸, 수영장, 헬스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201㎡의 규모에 수영장과 GX룸,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연면적 4938㎡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자료실과 창작실, 계단형 소공연장,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시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1,98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상황실, 서버실, VR체험관, 브리핑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CCTV 3280대와 대중교통정보, 신호제어, 지능형교통체계(IT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기능을 통합해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향후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될 양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양주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의 개관을 통해 살기 좋고 쾌적한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더욱 가까워 졌다”며 “한층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면밀히 점검하고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