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9일 중학생 41명과 한글 사랑 캠페인 “한글아, 고마워” 캠페인을 벌였다.

“한글아, 고마워”는 청소년들이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깨닫기 위하여 운영됐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이 직접 한글날 관련 퀴즈 및 동영상 등을 시청하고, 캠페인 활동 물품을 만들어 의정부 행복로에서 한글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글이 이렇게 소중하고 위대한 줄 몰랐다.”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른 청소년들이 알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진관 관장은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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