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가 지난 2일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8개 방역초소에 필요한 물품(커피포트 및 선풍기 각 8대)을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 9월 24일부터 의정부시 범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요일별 근무 조를 편성해 1일 1명의 인력을 방역초소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 초소 운영 전에는 양주시 제6이동통제초소에 범농협 임직원 1명씩 방역근무를 지원했다.

이날 오전 김옥환 시지부장은 ASF확산방지를 위한 의정부시 범농협 사무소장 간담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NH농협은행 및 NH계열사 사무소장을 15명을 대상으로 ASF 상황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일 파주시 적성면의 양돈농가가 열한 번째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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