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9월 21~22일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연풍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흥선동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문화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탐방은 청소년들은 문경 생태·옛길 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자기와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배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올해 문화탐방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많아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 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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