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의정부시지회 주관 ‘평화 토크콘서트’가 7월 20일 오후 1~4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밝힌 여성독립운동가 권기옥, 안맥결, 김마리아, 오광심 지사를 재조명하는 의미를 갖는다.

식순은 성악앙상블, 여행스케치 남준봉, 리에토앙상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여성독립운동가의 활약이 지대하였음을 알리는 평화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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