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근린공원 내 쿨링포그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폭염 저감시설 설치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을 정수해 20마이크론이하 미세 물방울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하는 장치로, 주변 온도를 2~3℃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링포그는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동되며, 50분 가동 후 10분간 멈추고 기온이 25℃ 이하이거나 습도가 70% 이상이면 자동으로 중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