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가 18일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천 1·3·4동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실현 ‘찾아가는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종필 서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치안현황과 경찰에서 중점추진 하고 있는 업무를 설명했다.

이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도로 도로경계석 황색 도색, 제한속도 하향 등 경찰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 지역주민들도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6. 25.부터 시행되는 음주운전 처벌강화(일명 윤창호법)기준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앞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초대 경무국장(現 경찰청장)을 지낸 김구 선생의 활약상과 개청 4년차를 맞은 경기북부경찰 소개 동영상도 시청했다.

김종필 서장은 “지역치안 안정은 경찰 혼자서는 할 수 없고 반드시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동행했을 때 가능하다”면서 “억울한 사람이 없고, 지역사회가 따뜻한 사람의 물결로 넘쳐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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