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6월 13일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11시 시장실에서 가진 간담회는 민간, 전문가, 행정인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만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시민 주도적 방법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문화의 창조적 가치를 지역과 연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으로 자치단체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살려 특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컨설팅 전문가 2명이 참여, 문화도시 조성 지역사회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2020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이끌고 행정이 뒤따르는 시민주도적인 체계를 통해, 의정부만의 가치를 찾아 문화도시로서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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