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이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등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신청자를 받아 매월 선착순 5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신청자가 많아 7명으로 서비스를 늘릴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홈페이지(www.uimedi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isunho@uimed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테이프는 디지털 파일로 변환 후 DVD에 담아드리며 USB 등 저장매체를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직접 파일을 담아 드릴 예정이다. DVD 등 제반비용으로 소정의 참가료 1000원을 받는다.

센터 담당자는 “의정부 행복 특별시 슬로건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젝트로 가족 간, 이웃 간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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