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5월 22일 여직원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채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가졌다.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의 똑똑학습번개 신청으로 운영하는 ‘수채 캘리그라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손 글씨와 대채로운 색감의 수채화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합운동장 교육장에서 실시한 여직원 강좌는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 ‘이미지 메이킹’강좌를 개설하는 등 일과 생활의 양립활동을 지원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직장생활에 쫒겨 취미생활을 할 수 없는 직원들에게 일과 삶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 12일부터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임정빈의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단 경영지원팀(828-68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