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5월 17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의 소풍길 코스 중 현충탑 입구에서 부용산 입구까지 이어지는 4코스(산림욕의 길) 일대를 걸으며, 마을 정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향금 생활개선회장은 “행사를 통해 의정부시 소풍길을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매년 김치봉사, 사랑의 케이크봉사, 명절 사랑 나눔, 과제교육, 현지연찬 등 활동을 통해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농촌 여성리더 단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도시농업기술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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