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5월 15일 지역아동센터 250명 아동 대상 ‘스마트 UP중독예방 어린이날 파티’를 개최하고 건강한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폐해를 주제로 마술쇼와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아울러 학령기 스마트폰과 게임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 인식 과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권용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에 빠지기 쉬운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시민을 위한 4대 중독(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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