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단장으로 황대일 육군 중장이 취임하고, 안영호 전 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군당장 이·취임식은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장병, 지휘관,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황 군단장은 육사43기로 39사단 118연대장, 육본 정작부 정작3차장, 9보병사단장, 제1야전군 참모장, 3사관학교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황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강한 전투력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군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