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한개발연구소가 5월 9일 금오동 광역행정타운에 동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2015년 기획재정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북한개발연구소는 탈북자 석·박사 중심으로 통일을 대비한 경제개발 연구를 주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인덕 (전)통일부장관, 박성재 이북5위원회 위원장(황해도지사), 홍민철 경기도사무소장, 실향민, 새터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북한개발연구소는 실향민 기록관 운영, 고향땅 일대기 동영상 제작, 벌률상담소 운영 등 새터민의 정체성 확인과 통일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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