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문화원 주관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4일 개최됐다.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축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술쇼, 경찰 순찰차 승차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인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나라의 보배”라고 격려하 고  “가족의 행복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