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이 4월 27일 제4회 신곡2동 동오마을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소통·화합·희망을 버무려 냈다.

어울림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환)와 동오마을 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가 공동 주관으로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가족 게임, 어린이 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 달고나와 솜사탕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가족 포토존과 먹거리 나눔장터 운영으로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평가다.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오마을 상인회는 내년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개최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다각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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