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가 20명의 예비 마을활동가 '코링커' 합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개시했다.

코링커 교육은 4월 20일부터 5회차 20시간 과정으로 마을활동가로서 기본기 다지기와 사업 실무 과정으로 운영된다.

‘코링커’란 공동체와 공동체의 연결자라는 의미로 앞으로 14개 읍면동에서 공유자원조사, 마을공동체육성, 공동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한 네트워크 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체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77개 밑그림공동체 활동도 현장 지원하게 된다.

센터장 이수인은 “코링커는 포천시 공동체육성 정책의 꽃이다. 앞으로 이들의 역량이 지역공동체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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