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새봄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토요 공연 릴레이를 기획했다.

공연은 3월 23일 토요일 청년 어쿠스틱 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토요공연 릴레이 무대는 젊은 시장, 활기찬 시장으로 변화하려는 전통시장 노력과 함께 한다.

물건을 사고 파는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깜짝 쇼처럼 펼쳐질,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은 전통시장을 즐거운 시장, 다시 오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매월 셋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제일시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릴레이는 어쿠스틱 기타와 가요, 힙합댄스, 경기민요, 대금연주, 전통가요, 벨리댄스 공연팀이 참여해 시장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본부장은 “의정부제일전통시장은 평일 2만 4000여명, 주말 4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최대 명소”라면서 “이번 공연 이벤트로 젊은 부부가 함께 찾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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