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센터)가 3월 18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과 상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나눔장터 운영, 사회적경제주간(매년 7월 첫째 주) 기념행사 등 센터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진흥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 활용 등 시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3개, 협동조합 49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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