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문상연) 복지지원과가 3월 16일 권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열악한 주거지에서 쾌적한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장애인으로 노후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면서 외부 공동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처했다.

이에 호원2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대상 가구의 위기도 등을 확인해 지난해 6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임대주택을 신청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대상자와 동행해 계약 서류 확인 등으로 대상자가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김모 노인은 “맞춤형복지팀 덕분에 월세부담과 함께 겨울마다 열악한 거주지를 벗어나 쾌적한 주거지로 무사히 이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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