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3월 21~22일 양일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가질 것 약속했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고 노선 변경 추진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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