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월 18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기획 △ 청소년노동인권보호에 관련한 연계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상담 발굴 및 지원 △ 산학 간 정보교환 및 취업지도 등 협력키로 서약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후기 청소년인 대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인권이 더욱 신장되고 사회의 진출을 더욱 밝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상담 카톡프러스(의정부청소년1388)를 24시간 운영해 임금체불, 부당대우 등의 고민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초 청소년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 등 무료 교육인 Happywork교실을 학교별 모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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