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 장면
경기도립녹양도서관은 12일부터 학부모·교사·학생을 대상으로 11개의 도서관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타 평생교육시설과는 차별성 있는 내용을 기획했다.

도서관의 자료와 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적 독서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을 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를 확대하고, 소외지역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서 강좌는 ‘엄마는 독서 선생님(학부모)’ ‘요리조리 쿡쿡 동화요리(미취학 아동)’ ‘나는야 독서스타일(초등학생)’ 등이며, 연령대 별로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엄마는 독서 선생님’은 신청인원이 많아 장소를 강당으로 이동하여 운영할 정도로 호응이 좋으며 개강 후에도 희망하는 학부모의 청강이 가능하다.

4월부터는 학교(특히 소규모)로 찾아가 ‘고전 인문학 여행(교사)’ ‘책읽어주기 노하우(학부모)’ ‘스마트 독서(학생)’ 등 맞춤식 독서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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