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
Update : 2019.4.25 목 01:17 모바일
뉴스사회
의정부노인회 ‘지회장 직무대행 자격’에 갈등 고조
최문영 기자  |  press@ujbnew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1  16:13: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직무대행 자격 논란에 지역사회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년간 계속된 시니어 사회 갈등에 지역정가는 내년 4월 15일 총선과 맞물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정치적 사냥감으로의 전락을 우려하는 눈치다.

앞서 의정부지법은 지난해 3월 2일 실시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무효 판결을 내렸다.

법원의 판결로 노영일 지회장의 자격이 상실되자 노인회 의정부지회는 직무대행 선출을 위해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23명이 참석해 찬성 20표, 반대 3표로 최연장자인 임금식(83)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이에 지회장 선거 무효 소송을 낸 김형두 전 지회장 후보는 “법원의 무효 판결로 노영일 지회장이 임명한 5명의 부회장과 이사는 자격이 없어 이사회 의결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대안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산하 10여개 협의회가 있어 이들을 지회 이사로 인정하고 그 가운데 직무대행자을 선출해 차기 지회장 선거를 치르는 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 측 법률대리인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무효인 선거를 기반으로 회장(노영일)이 되신 분이 임원을 임명했다. 회장이 될 수 없는 분이 임명한 임원(이사)들이 적법한 권한을 행사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노영일 전 지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정관에 따라 지회장이 부회장 5명을 지명해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는다. 이사들도 지회장이 임명한다. 이는 (사)대한노인회 중앙 정관에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그는 “지회장 궐위 시 수석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하지만 우리는 수석부회장이 없어 정관에 따라 부회장 가운데 연장자가 직무대행을 맡는다. 부회장이나 이사는 지회장 당선자가 총회 전 위임해 총회에서 추인했다. 회의록에 다 기록돼 있다”고 해명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는 지난 1월 22일 ‘지회장 선거무효’ 판결이 확정(항소 포기)돼 60일 이내(3월 말까지) 총회를 열고 차기 지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의정부시 경로당 수는 229개로 동록회원은  7640명이다. 의정부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신곡·송산·의정부 등 3개로 흥선동은 올해 개관 예정이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최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7호선 노선 연장 “장밋빛만 꿈꾸나”
2
노인회 의정부지회장 보궐선거 김형두 후보 당선
3
소각장 “우리집 앞 안돼” VS. “더 이상 시간 없어”
4
가능동 흥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5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6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송원찬 초대 원장 내정
7
호원동 중량천변 제1회 벚꽃 축제 개최
8
의정부시 확대간부회, 주요현안사업 논의
9
경기꿈의대학, 2년간 5천개 강좌 확정
10
의정부시 신흥마을, 도시새뜰마을사업 선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47번길 15, 405호 (금오동, 골드피아)  |  대표전화 :031-875-0234, 0502-011-0114(24시간)  |  팩스 : 031-935-001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50260   |  등록일 : 2011. 07.  |  발행인 · 편집인 : 최문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문영
Copyright 2011 의정부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jb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