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2018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올해 모금 목표액은 5억8천만원으로 이번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억7천여만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모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모금 목표액 대비 16%를 초과했다. 개인 406명, 기업 및 단체 396곳이 참여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의정부시 저소득 가정 9089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33개소에 전달했했다.

시 관계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참여는 복지정책과,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현물과 현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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