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소회 봉사단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호소회(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 회장 박용근)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500포를 기탁했다.

호소회는 2016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호소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협회 등 각 시설에도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정상진 신곡권역국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호소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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