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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 발벗고 나서
최문영 기자  |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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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0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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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에 따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은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유치의 추진배경과 유치 적정성 및 강점, 건립 유치 계획(안) 및 추진사항 및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추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추촌(태릉)이 2017년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되고 종전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 권역으로 국가사적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철거되면 수도권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전무함에 따라 대체시설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내 빙상 선수(스피드)의 약 6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선수들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빙상장(쇼트트랙) 및 컬링장 등 빙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의정부시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입지로서는 최상의 적합지로 부상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유치는 의정부시를 수도권 빙상 메카로 조성해 빙상인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빙상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장 유치 적정성 및 강점에 대해 첫째, 상징적 의미를 보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임에도 8곳에 달하는 미군 주둔 기지로 인해 과거 냉전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군사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필요성이다.

둘째,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 속에 미래 한반도 통일을 향한 지속적인 화해협력관계를 위해서는 정치적으로나 국민적 거부감이 덜한 체육교류가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셋째, 국가적인 빙상 메카로 육성해 남·북간 지속적인 체육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 평화통일을 대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함으로써 남북한 화해협력 시대를 대변하는 상징성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넷째, 지리적 이점으로는 의정부시는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과 접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경기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전철(1호선, 7호선), 고속국도(서울외곽순환, 구리포천간) 및 일반국도(3호선, 39호선, 43호선)와 더불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계획되어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다섯째, 빙상의 정통적 강호로서 빙상장, 컬링장 등 빙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역대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배기태 선수 등 8명)하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금7,은3,동4)을 거두어 빙상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현재 의정부시는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를 필두로 현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빙상 직장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1개 학교에서 67명의 선수가 활동 중으로 빙상 인프라와 더불어 않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여섯째, 지방에서 훈련을 할 경우 자신과 가족(학생들의 경우 훈련에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코치의 추가 이동비, 거주비 등을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현실에서 개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등 의정부시는 모든 면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을 위한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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