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한상규)은 오는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복나르미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주관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김·미역 등 부녀회 제품과 그동안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옷·도서·아동용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가능동은 임시 나눔장터 외에도 주민센터 1층 및 작은도서관 내 설치한 상설 나눔장터를 재정비해 1년 365일 나눔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가능동 주민센터는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전날까지 미리 신청 후 참가비 2천원을 내면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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