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에 지역 일자리를 제공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진로직업체험 지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사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 사업, 공원환경 관리사업의 5개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며,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참여시작 예정일 기준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해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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