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대상은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교사·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지난 2015년에 최우수상을 수상 후 3년 만에 참가자격을 얻어 다시 응모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품교육도시 위상을 높였다.

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교육 사업으로 학생 진로탐색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학생 주도 문제해결 능력 함양 드림메이커스, 동아리 활동 지원 드림하이 프로젝트 동아리 등 다양한 학교 밖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엄마품 놀이학교 프로그램’은 초등돌봄교실이 부족한 현실에서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했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대상 수상은 시가 교육이 희망이고 청소년은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교육기관과 머리를 맞대 교육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