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직동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는 목재데크가 노후돼 파손부위가 늘어나고 부식이 심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강도가 우수한 천연목재로 교체했다.

또한 경사가 심하여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 침목계단 등을 설치하고 기존의 울퉁불퉁한 산책길은 노면을 정비 후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했다.

정해창 공원녹지과장은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경사도를 완만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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