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3일 ‘평생교육사의 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비전 탐색’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포럼은 평생교육기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기관, 대학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평생교육사의 터를 마련해 의정부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 성장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은 오프닝 토크쇼로 ‘생각해볼 터’, ‘배워야할 터’, ‘찾아야할 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삶과 지혜 모두의 평생학습 전하영 대표, 서울평생교육연합 김유미 사무총장, 건국대학교 임경수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시간에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성근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의정부엄마샘놀이학교 윤미경 회장, 광명평생교육사협회 강은숙 회장,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김인숙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실천전략을 모색했다.

이재송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의 통합적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린다”며 “논의된 내용을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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