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우체국이 ‘소원편지 행복나눔 행사’를 11월 29일 호원동 사랑지역아동센터와 실시했다.

행사는 사랑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된 행복우체통에 어린이들이 보낸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로 지난 3년간 연말에 의정부우체국 직원들이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우체국은 “친구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라는 어린이들 소망을 담아 단체식사권, 롱패딩·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관수 우체국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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