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이 30일 육군 제28사단 강건작 사단장(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강건작 소장은 28사단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각종 군사보호시설 해제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민군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명예시민증을 전달한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양주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건작 소장은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양명예시민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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