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장이 9일 임명됐다.

경기도는 5일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등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에서 실시된 병원장 추천위원회와 이재명 지사의 최종 승인을 거쳐 새로 임명된 병원장 5명은 향후 3년간 병원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하성호(58, 서울대 보건대학원 수료) 의정부병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청주의료원과 인천광역시 의료원 진료과장, 속초의료원 진료과장을 지낸 공공의료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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