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8일 오전 11시 노바웨딩홀에서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재향군인의 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50분간의 안보교육과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회원 표창, 기념사, 경축사, 결의문 낭독과 마지막 점심식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종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장은 “향군회원들은 국가안보에 앞장서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가발전에  노력했고, 앞으로도 나라 안보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9062명의 회원이 향군의 날, 안보전적지 답사, 청소년 병영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가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