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국립암센터와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해 교수의 연구와 교재개발에 필요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및 시설 활용을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신한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 학과생들을 위한 현장실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는 2000년 설립된 암 연구·진료·교육 전문기 관으로 암 연구장비, 환자 중심의 11개 진료센터를 갖춘 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지원, 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암 교육훈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대 서갑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학술과 기술정보, 인재를 교환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은 축적된 연구 결과를 제공하고, 국립암센터는 이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낳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서에는 서갑원 신한대 총장과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이 각각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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