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일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정이순(의정부문화원 문화학교 국악강사), 봉사·효행부문 명노헌(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의정부1동통장협의회 회장)씨가 선정됐다.

의정부 문화상은 올해 31회로 매년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의정부시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발전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결정된 정이순·명노헌 씨는 10월 19일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부문 : 정이순(63) 씨의 주요 공적은 의정부문화원 문화학교 서도민요 강사, 민요 경연대회 참가자 지도활동, 다양한 지역행사 공연 참가 및 지역 소외기관 봉사공연 등이다.

봉사·효행부문 : 명노헌(60) 씨의 주요 공적은 야간 방범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재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농촌일손 돕기 및 연탄 나누기 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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