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
Update : 2018.9.21 금 21:41 모바일
뉴스사건·사고
의정부시, 백석천 부실공사 의혹 제기
최문영 기자  |  press@ujbnew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6  23:07: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30일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피해 지역에 대해 전직원과 민간자원봉사 2천여명을 동원해 긴급 복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하천(6곳) 및 소하천(23곳)은 민원을 위주로 전수 조사해, 주민안전을 고려한 시급한 사항부터 응급복구를 추진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백석천 생태하천 공사구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규명 및 철저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준공된 백석천 하천시설(저수호안, 산책로 등)는 준공 전 2016년 7월경 249mm의 호우로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돼 수해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고 재시공에 가까운 복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436mm 호우에 기존 보수구간 일부와 그 외 구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해를 입었다.

이에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이 근본적인 원인과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현장 조사에 돌입해 설계와 시공, 보강공사 등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규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기반시설이 심각한 훼손되는 원인이 하폭이 협소하고 바닥이 암반재질인 백석천의 조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설계 부적정이나 부실시공인지 정확한 파악이 되어야 책임소재가 가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폭우로 엉망이 된 현장을 보고 “감독감리을 총괄한 한국환경공단과 시공사 금호건설이 부실한 설계·시공으로 우리시 공공시설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인식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계사 영업정지, 기술자 자격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것.

또 관계 업체가 책임을 통감하고 훼손된 시설에 대해 근본적인 재설계, 철저한 복구를 촉구하고 시의 입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민·형사 등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공립 어룡어린이집 위탁 변경… 학부모 집단 항의
2
의정부시의회 날치기 의결… “뭐, 그리 급했나?”
3
의정부시 체육과 특별한 예산… 체육계 ‘눈총’ 쏠려
4
이재명 “지역화폐 전국에 확대 하자”
5
“집에 와, 우리 아이와 라면 한번 드실래요”
6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7
경민대,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8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 징계 윤리위원회 구성
9
민주평통 의정부지회, 평화통일 대학생 국토순례
10
자금동, 우리동네 행복나눔 협약식 체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47번길 15, 405호 (금오동, 골드피아)  |  대표전화 :031-875-0234, 0502-011-0114(24시간)  |  팩스 : 031-601-86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50260   |  등록일 : 2011. 07.  |  발행인 · 편집인 : 최문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문영
Copyright 2011 의정부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jb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