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여성근로자 복지센터는 감정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겪는 감정적 어료움 해소를 위해 1박2일 캠프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들은 일터 스트레스나 경력 단절, 우울증을 유발해 업무에 영향을 주거나 심한 경우 그 이상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감정노동자들이 1박2일 캠프를 통해 심신의 분노와 감정을 표출하는 심리적 육체적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여성근로자, 서비스직종 근로자, 민원상담직종근로자 등으로 캠프는 오는 9월 11~12일 1박 2일간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가질 예정이다.

캠프 본인 부담금은 5만원으로 복지센터 홈페이지(www.wfuture.or.kr) 및 문의전화(031-879-2735)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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