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맹호여단이 7월 30일 야간부터 8월 3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31일 새벽부터 정오까지 양주 가납사거리와 광적면 석우리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군 병력과 작전 차량이 기동할 예정이다.

부대관계자는 “장비기동과 더불어 일부 주둔지에서는 장비운용 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부대는 사고예방과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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