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일 무더위쉼터 '상금오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안 시장은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과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6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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