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 7기 핵심 가치로 문화관광·교통·교육·복지·통일을 강조했다.

안 시장은 9일 자간담회에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라는 시민의 지엄한 명령을 완수하는데 제가 가진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 시장은 먼저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엑티브 시니어시티 등을 조성해 관광객 8백만명, 일자리 3만개, 경제유발효과 5조원 등 835정책을 마무리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철7호선 장암역 이전 및 신설과 민락역 설치, 전철8호선 연장, GTX 조기 착공과 수서발 KTX 연장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교육과 복지,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생활의 문제로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시장은 특히 “60여년 동안 안보 전초기지였던 의정부는 이제 통일시대를 이끌어 가는 평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경원선 복원 등 남북교류의 전초기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5대 분야 37개 사업 마무리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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