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경기도노인종합센터는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방안 사례발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사례발표 후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노인인권보호 실현 취지에서 마련된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수원시 매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노인상담센터 이호선 센터장,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손상준 센터장, 경기도의료원 유병욱 원장, 법조공익 재단법인 사랑샘 김수경 변호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박성관 경정(여성보호 계장)과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토론 및 슈퍼비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15~17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수원역 환승센터 일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사진전 및 거리캠페인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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