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일 뉴스레터를 통해 “여성이 더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겠다”라는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여성의 취업을 늘리고 안전을 확보하며 육아부담과 걱정거리는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 공약을 밝혔다.

여성 (경력단절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구직 여성 취업지원과 취업 희망 여성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위기 가정 돌봄 강화를 위해 위기가정 신속 발굴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엄마들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복지관 건립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안 후보는 여성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에 CCTV를 확충하고 가로등(보안등) 확충 및 낡은 전구를 LED로 교체하고 여성 안전 귀가 지원 도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 후보는 여성친화도시 재 지정에 따른 2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서포터즈 등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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