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중학생 50여명과 함께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Out, 친구사랑 In’ 슬로건으로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피켓을 들고 슬로건을 외치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상진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행복이 가득한 환경이 되도록 애정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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